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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韩中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성공리에...키워드│신냉전,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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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한진  Mail to 윤한진
Date : 2020.11.22 17:06, View : 230 

'2020 韩中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성공리에...키워드│신냉전,한반도 평화

xinqingdao 新青岛NEWS 昨天


'2020 韩中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성공리에

키워드│신냉전,한반도 평화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회장 설규종)의 주최로 열린 '2020 한중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 행사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운 시기 한중 양국의 보다 굳건한 관계 성장과 시진핑 주석의 방한 시기와 양국에 미치는 영향 및 동북아 평화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를 위해 '2020 한중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 이 중국 칭다오 청양구 홀리데이호텔에서 지난 11월 18일 오후 4시에 열렸다.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회장 설규종)의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韩.中 양국의 현직 고위 공직자(차관급)들과 전문가 패널 및 중국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 20여개 국의 협의회 관계자 300여명이 온라인 Zoom 회의와 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내빈소개, 기조발언, 주제발표, 질의응답, 폐회선언, 만찬의 순으로 이은정 간사의 사회 아래 진행되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설규종 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박진웅 총영사



설규종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중 수교 28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관계 증진이 필요한 시점에, 전세계적인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모범적으로 대처하여 성공적인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맞춰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이 갖는 의의를 조명하며 코로나로 인한 세계 판데믹과 미국 정권의 변화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의 동북아 평화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한중경제교류의 증진방안 등 미래를 준비할수 있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함" 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에서도 한국과 중국은 신속하고 현명한 방역활동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전략적동반자로서 상생을 바탕으로 한중 양국관계 발전에 굳건하고 양호한 토양을 구축해야 하는 시점에서 오늘의 포럼이 다가올 동북아 평화번영 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설훈 의원,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 등도 각각 화상 축사를 했다.






중국 측 키워드: 평화 안정,신냉전,인문 교류









키워드1│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기조연설│한방명 중국 정협외사위원회 부주임 겸 차하르학회 회장 (中国全国政协外委会副主任、察哈尔学会会长 韩方明)


한방명 중국 정협외사위원회 부주임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안정을 견결히 수호하자'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한방명은 △트럼프 정부가 집권 이래 '미국 이익 우선'구호 내세워 다자체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전면적 수축전략을 펼친 점,  △걸핏하면 국제기구와 다자협약을 탈퇴해 유엔 등 국제문제 플랫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점, △대(對)중국 전면 억제책을 펼치고 동맹국을 끌어들여 중국을 봉쇄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미국의 인위적 '신냉전'  '신(新)대항진영' 형성이 우려되고, 북핵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미 양국의 협력 전망이 매우 걱정스럽다."고 표했다.


또한 △핵문제 포함 한반도 문제의 중요한 변수인 북미관계에서 만약 바이든 정부가 대북강경책을 편다면 한반도 정세는 다시 긴장의 수렁에 빠질 것이라는 점, △미국 신정부의 국제적 책임감과 공동안보 의식이 요구된다는 점, △역내 각국이 냉전적 사고방식과 진영 관념을 버리고, 인위적인 격차를 만들어 지역 각국의 공생 관계를 갈라놓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북미 포함 역내 모든 국가가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했다.





키워드2│신냉전

주제발표│ 장충의 차하르학회 부비서장 겸 주한국 총대표(察哈尔学会副秘书长、驻韩国总代表)


장충의는 '신냉전'을 주제로 "베를린장벽은 무너졌지만 남북의 장벽은 아직도 차겁고 꿋꿋하게 서 있다"면서 화두를 뗀 후 미국이 냉전의 주역이며 다만 라이벌이 옛 소련에서 중국으로 바뀌었을 뿐 모두가 미국 자신의 '패권 유지'를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중국은 스스로 대립각을 세우지 않았고, △ 이른바 '진영'이나 '세력 범위'를 만들지 않았으며, △미국과 세계의 패권을 쟁탈할 의사가 없다고 입장을 표명 했다.

  

중미 간의 '신냉전' 태세가 국제 정치 경제 질서, 동북아와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신(新)냉전' 방지를 위해 △ 미중 양국이 먼저 노력해야 하며 역내 국가들도 '신(新)냉전'에 반대하여 붙는 불에 부채질 하지 않도록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는 점 △ 자의든 타의든 간에 편을 갈라 줄 서는 일을 피해야 하며, 중미 양방 모두 자기 편에 끌어들이고자 역내 국가에 압력을 넣는 일이 없어야 하며,역내 국가들도 국제대가족 입각점에서 보다 자주적이고 확고한 외교와 안보 정책을 견지하여 편가르기 압력을 견뎌내야 한다는 점 △ 동북아 각국 간의 경제협력, 인문교류를 더욱 확대·강화하여 국가 간 공동 이익과 공감대를 형성해 냉전의식을 불식시켜야 한다는 점 등을 언급하면서 


"최근 RCEP가 체결되여 일본, 중국,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이 공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 무역 지대를 형성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한국 정부가 중미의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회의를 전문적으로 소집하여 연구하였다는 점을 주목했다"하면서 편가르기를 반대한 싱가포르 총리 이현룡(李显龙)말을 빌어 연설을 마쳤다. "네가 내 친구가 맞냐 아니냐고 물으면 나의 대답은 '나는 너의 친구다.하지만 난 많은 친구가 있다. ' 이것이야말로 세상이 마땅히 갖춰야 할 모습이다-싱가포르 총리 이현룡李显龙)"





키워드3│인문 교류

주제발표│우임걸 산동대학 중일한삼국합작연구소 주임(山东大学 牛林杰)


우임걸 산동대학 교수는 '중한인문교류의 평가와 발전'을 주제로 △중한 인문 교류의 주요 성과 △중한 인문 교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한 인문 교류를 심화시키기 위한 건의 등 세가지 분야로 나누어 △중한 양국은 서로 간 제1대 입국객 내원국, △최대 유학생 내원국,△"한류韩流"와 "한풍汉风"상호간 문화교류,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교육 학술 교류, △날이 갈수록 확대되는 매체 교류, △어려움속에서 진심을 확인한 두 나라 '코로나 방역과 인문교류' 등 내용을 발표했다. 


우임걸 교수는 '중한 인문 교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 한국언론의 문제점을 강력하게 지적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매체 중 중국에 대한 부정적 보도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코로나19 방역만 놓고보더라도 전세계 5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일본, 한국의 국민만 중국의 방역을 인정하지 않았고, 미국의 방역이 중국보다 낫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임걸 교수는 그동안 한국 언론의 노골적인 편파 오도는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부추긴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코로나 방역에서도 드러나다시피 중국과 한국 국민 사이의 신뢰와 이해 부족은 여전히 양국 관계의 취약한 부분으로서 한국 언론은 사실적인 보도와 언론인으로서 책임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측 키워드: 운명공동체,국제협력,한중외교,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키워드1 운명공동체

기조발언│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


"모두가 안전하기 전에는 아무도 안전하지 못하다, 한반도 평화문제는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김준형 원장은 기조발언에서 코로나가상기시켜주는 두 가지 교훈을 나누눴다. 


△ 첫째,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위기는 결코 어느 한 나라만이 겪는 문제가 아니며, 늘 그래왔듯 모든 국가가 지혜와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는 것, 모두가 안전하기 전에는 아무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말을 기억해야 할 것.


△ 둘째, 우리가 소중함을 모르고 당연하게 누리던 일상의 평온함은 실상 매우 값진 것, 그것을 잃어버린 뒤 되찾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는 사실.


두 가지 교훈은 오늘날 동북아와 한반도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한반도 평화문제는 오늘날 단순히 남북한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김준형 원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중국과 한국 모두의 뜻이며, 남북은 현재는 교착상황에 빠져있지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실패한 것은 아니며 대화와 협력이 유일한 길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중국은 지금까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은 동북아에 냉전이 재현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중요한 두 대국이 갈등과 적대가 아니라 협력할 일은 협력하고, 경쟁할 일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벌이기를 바란다다."고 입장을 밝혔다.





키워드2 한중 외교

주제발표│이상만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이상만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한·중 외교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존을 위한 중국과 한반도의 ‘문명사’적 접근과 이해 제고, △중국의 천하세계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 △중국의 성장, 미국의 봉쇄, 그리고 한국의 딜레마, △동북아 국제사회에서 한·중의 지향점 등 4가지 내용을 발표했다.


이상만 교수는 한·중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고위급 소통채널의 상시 구축, △현실 사안에 대한 솔직한 의견교환, △정책추진은 국익 원칙 존중과 상호조절 견지, △국가 관료들의 협상에서의 합리적 배짱 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만 교수는 "한·중관계에서 한반도에서 약화된 미국의 영향력을 대신하여 중국이 남북한 양측의 안전보장자 역할을 강화하면서 한반도 전체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추진할 것"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며 "중국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 만큼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과 임무가 막중하다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중국은 ‘규칙제정자인가 아니면 규칙 파괴자인가?’에 대한 관계설정은 물론 현실인정과 평화공존의 모색을 통한 힘의 균형을 모색해야 한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또한 "중국이 새로운 국제질서를 형성하는 주동자의 위치에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 첫째는 중국이 주변국들에게 중화주의적 조공체계를 강요하지 않고; △ 둘째는 일대일로 정책이 약탈적이지 않으면서 국제공공재로서 역할을 다하고; △ 셋째는 중국이 주변국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적 가치를 만들어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할 것" 등 3가지를 강조했다.





키워드3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주제발표│김동엽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동엽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미중 전략적 경쟁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환경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새로운 접근과 한중관계의 중요성 두가지 내용을 발표했다.


김동엽 교수는 대북제재의 지속, 북한이 생각하는 체제 안전 보장에 대한 신뢰성 결여, 비핵화 협상의 부진, 남·북·미·중의 입장 차이,미중 양측의 요구 거부 딜레마 등 요인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이 더 힘겨워진 상황임을 호소했다.


"한국은 안보는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중시하면서도 경제는 중국과의 교역을 압도하는 불균형 상태에서 당면한 최대의 외교적 도전으로 미중 사이에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해나가야 하는 위치에 있다"면서 "한미동맹은 우리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중국을 겨냥한 다원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하려는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엽 교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기존 한미동맹과 북미관계에 끌려가지 않는 남북관계와 보편적 국제규범의 틀 속에서 자기주도 원칙에 따라 우리 대북정책과 미국의 대북정책과의 접점을 찾아나가야 한다,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변화 속에 우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큰 틀에서 △종전선언 논의와 체결(입구), △평화협정 논의와 체결(1차 출구), △평화체제 유지, △평화공동체(2차 출구)라는 진행 순서가 현실적이며 여기에 한반도 비핵화, 군비통제, 미‧일‧중‧러와의 우호적 협력관계와 동북아시아 지역협력안보체제의 구축 등과 연결된 복잡한 다차원 방정식 속에서 세부적인 협상전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중국의 역할과 한중관계의 중요성이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행사 현장




[출처] 이만리 기자 신청도뉴스 (1821309545@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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